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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리단길 맛집 로코스 비비큐

by ♌︎♌︎♍︎♎︎ 2022. 1. 21.

이태원 경리단길에는 맛집이 많이 있다. 인터넷에 경리단길 맛집을 검색하니 나오는 곳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로코스 비비큐에 가기로 했다.

 

 

 

 

로코스비비큐-건물사진
로코스비비큐-사진

로코스 비비큐는 경리단길 언덕을 한참 올라가야 나온다. 굽 있는 신발을 신었는데 10분 이상 올라갔던 것 같다.

 

 

 

 

 

로코스비비큐-내부사진
로코스비비큐-내부

로코스 비비큐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곳 말고도 안쪽에 자리가 있었다.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서 편했다.

 

 

 

 

 

로코스비비큐-메뉴판사진
로코스비비큐-메뉴판

로코스 비비큐에는 여러 와인을 함께 팔고 있다.

우리는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바베큐 샘플러 2인을 주문했다.

 

 

 

 

로코스비비큐-음식사진
로코스비비큐-음식

샐러드가 먼저 나왔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샐러드도 맛있게 하는 곳이 있는데 로코스 비비큐의 샐러드는 그냥 풀맛이었고, 같이 나오는 빵도 맛이 별로였다.

그리고 메인 요리인 바베큐 샘플러가 나왔다.

가장 오른쪽 상단에 있는 고기는 돼지 어깨, 그 아래는 양지, 왼쪽 하단에 있는 고기는 소등갈비, 가운데는 삼겹살, 오른쪽은 돼지등갈비이다.

직원분이 먹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위에 작은 고기는 테이블에 있는 소스를 뿌려서 빵에 싸 먹으면 된다.

아래에 있는 큰 고기들은 같이 나오는 손가락 장갑을 엄지와 검지에 끼고 뜯어 먹으면 된다.

비주얼이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고기들이 그렇게 맛있지가 않았다.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고기 맛이 다 평범했다. 

평범하기만 하면 다행인데 등갈비는 비려서 소스 없이는 먹기가 힘들었다.

삼겹살은 자체로 매우 느끼했고, 소갈비는 그나마 맛이 괜찮은데 매운 편이라 매운 거 못 먹는 내가 먹기에는 조금 힘들었다.

그냥 사진으로 담기에만 좋을 뿐, 맛이 있는 식당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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